13~14일 현장 의정활동...아동·청소년·여성이 보호받는 '안전한 충북' 실현 당부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제41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14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에 대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3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뒤 “상담·학습·학업 복귀·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4일 충청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시기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 성교육과 차별 없는 성문화를 조성해 도내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이어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를 방문해 “24시간 365일 피해자 상담과 긴급보호 등 다양한 지원에 애써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지원과 서비스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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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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