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보부상촌 및 내포~삽교호 자전거도로 현장 찾아 추진 상황 점검
김기서 위원장 "보부상촌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의 소비 욕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변화 필요"..."내포신도시가 자전거 이용 모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내포보부상촌·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내포보부상촌·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내포보부상촌·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건소위는 먼저 내포보부상촌에 들러 2024년 예산 집행계획을 보고받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는데, 내포보부상촌(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일원)은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총사업비 479억 4,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보부상박물관·체험 및 놀이시설·문화거리 등이 조성되었고, 특히 올해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5억원)을 추진 중이다.

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이를 꼼꼼히 확인하고 “관할 지자체인 예산군과 도청이 매우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내포보부상촌·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내포보부상촌·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제공

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이어 내포∼삽교호 자전거 도로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노선을 일주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는데,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은 자전거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노면 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포~삽교호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며,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6㎞ 구간을 정비한다.

김기서(재선, 부여1) 위원장은 “보부상촌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의 소비 욕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내포보부상촌·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내포보부상촌·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제공

또한 김기서 위원장은 “탄소중립 실천 계획으로 추진 중인 ‘내포∼삽교호간 자전거 도로 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안전시설과 함께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라”면서 “내포신도시가 자전거 이용 모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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