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5일 정의당 세종시당과 여영국 의원 공동주최 '세종지역 교육환경 개선 현황과 과제' 토론회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당위원장은 24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만나 정의당과 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제안해 분기별 1회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 정의당 세종시당 제공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당위원장은 24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만나 정의당과 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제안했다. / 정의당 세종시당 제공

정의당 세종시당 이혁재 위원장은 24일 오전 10시 세종시교육청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당선 첫 만남을 갖고, 정의당과 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는 8월 5일 정의당 세종시당과 여영국(초선, 경남 창원 성산)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세종지역 교육환경 개선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도 세종시교육청에서 참여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외에도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서 독일과 영국 등 미세먼지 대응 선진국에서 도입 넓이 3m·높이 4m에 IoT 기술과 이끼 식물을 접목해 만드는 미세먼지 저감 모델인 ‘시티트리’를 학교 인근에 설치할 것을 제안했으며, 노동인권교육의 확대에 대한 의견 개진과 세종보 철거가 예정대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정의당 세종시당과 여영국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세종지역 교육환경 개선 현황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는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 세종복지재단 4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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