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지회 간첩단의 재판농락 UN망명 요청, 반국가 이적행위자들 반드시 엄벌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배포..." UN이 받아줄 수도 없는 주장을 하며 선고를 악의적으로 방해"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충북동지회 간첩단의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충북동지회 간첩단의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충북동지회 간첩단의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우택 의원은 15일 ‘충북동지회 간첩단의 재판농락 UN망명 요청, 반국가 이적행위자들 반드시 엄벌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재판농락 UN망명 요청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우택 의원은 “북한 지령 하명으로 국내에 지하조직 결성후 반국가활동을 벌인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간첩단 피고인들이 UN에 망명을 요청했다”면서 “1심 재판에서만 5차례 법관 기피 신청을 내고, 항고·재항고를 반복하며, 2년 5개월 동안 재판을 지연시키더니 법관 기피 신청을 재판부가 기각하고 1심 선고일을 16일로 잡자 UN이 받아줄 수도 없는 주장을 하며 선고를 악의적으로 방해했다”며 “각종 제도를 악용하는 재판농락·반국가 이적행위자들·반드시 엄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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