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석봉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을 공약했다. / 이석봉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이석봉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을 공약했다. / 이석봉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이석봉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요양보호사는 노동 강도가 높아 청년들이 기피하는 3D 업종으로 분류되는 데다, 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국 동포 간병인들은 상대적으로 무자격자가 많다”며 “수요·공급 격차를 줄일 방안을 선제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 대전·동남아 국가 자매결연 및 인력 수급 ▲ 요양보호사 비자 신설 ▲ 이민자 유치 후 간병인 양성 교육 ▲ 자매결연도시 요양보호사 후보생 대상 한국어 전문 연수 ▲ 관련 사업 및 예산 확보 등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보다 20년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돌봄서비스를 연구하고, 이를 참고해 전국 최고 수준의 한국형 노인 돌봄 체계를 대덕구에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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