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부여·청양, 충남 서산·태안, 충북 제천·단양 3곳 단수 공천

대전 동구, 대전 유성구, 충남 당진 3곳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충청권 단수 공천 지역 3곳과 경선 지역 3곳을 확정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단수 공천자 3명. 사진 왼쪽부터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서산·태안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제천·단양 이경용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충청권 단수 공천 지역 3곳과 경선 지역 3곳을 확정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단수 공천자 3명. 사진 왼쪽부터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서산·태안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제천·단양 이경용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충청권 단수 공천 지역 3곳과 경선 지역 3곳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공천심사 1차 결과 전국 경선 지역 23곳, 단수 지역 13곳을 발표했다.

충청권에서 단수 공천 지역은 총 3곳이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충남 서산·태안은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충북 제천·단양은 이경용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대전 동구와 유성구갑, 충남 당진 등 3곳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대전 동구에서는 장철민(초선) 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유성갑에서는 조승래(재선) 의원과 오광영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가 맞붙는다.

충남 당진에서는 어기구(재선) 의원과 송노섭 단국대 교수가 양자 대결을 벌이게 된다.

민주당 경선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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