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중 건설교통국장 기자회견 개최 통해 새해 들어 강경∼채운 등 3개 노선 국비 추가 확보 성공...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16개 사업 모두 착수 설명
김택중 국장 "힘쎈충남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 사업들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

김택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16개 사업 중 미 착수 3개 사업에 대한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올해부터 설계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제공
김택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16개 사업 중 미 착수 3개 사업에 대한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올해부터 설계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제공

민선 8기 힘쎈충남이 지난해 12월 국도·국지도 3개 노선에 이어 이달 3개 노선에 대한 정부예산 추가 확보에 성공하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16개 사업 모두가 올해 본격 추진된다.

김택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16개 사업 중 미 착수 3개 사업에 대한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올해부터 설계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한 3개 노선은 ▲ 논산 강경∼채운(총사업비 544억원) ▲ 논산 연무∼양촌(총사업비 478억원) ▲ 청양 운곡∼공주 신풍(총사업비 379억원) 등이다.

충남도는 지난해 말 국비를 확보한 ▲ 논산 한삼천∼도산(총사업비 408억원) ▲ 아산 음봉∼성환(총사업비 881억원) ▲ 천안 북면∼입장(총사업비 533억원) 등 3개 노선을 포함하여 6개 노선에 대산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6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3,223억원이다.

김택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16개 사업 중 미 착수 3개 사업에 대한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올해부터 설계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제공
김택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16개 사업 중 미 착수 3개 사업에 대한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올해부터 설계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제공

이들 노선은 지난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고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실시설계를 착수하지 못했으며, 충남도는 그동안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지휘부와 실무진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며 지난해 말과 올 초 추가 예산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들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이르면 2026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주민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중 국장은 “제5차 건설계획 완료 시점이 2년 남은 상황에서 반영 사업이 모두 착수되는 것은 도정 사상 처음이라”면서 “힘쎈충남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 사업들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도로 건설·관리에 관한 국가계획으로 이 계획에 반영돼야 기본 및 실시설계와 사업 시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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