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인프라 개선 사업' 유형 선정...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 투입으로 시설 개선
"어민들의 안전한 어항 이용이 보장되고, 시설 개선을 통해 어업활동이 한층 증진되기를 기대"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9일 보령시 장은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9일 보령시 장은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9일 보령시 장은항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의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장은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 유형에 선정돼 물양장 조성과 방파제 연장·어항 노후 및 안전시설 개선 등을 위해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장동혁 의원은 “장은항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 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안전한 어항 이용이 보장되고, 시설 개선을 통해 어업활동이 한층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해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어촌 300개소에 총3조원을 투입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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