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

당진시의회는 제1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전영옥 의원이 '교육국제화특구 후속 사업의 적극 추진을 촉구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는 제1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전영옥 의원이 '교육국제화특구 후속 사업의 적극 추진을 촉구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가 17만 당진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행정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는 제1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전영옥(초선) 의원이 ‘교육국제화특구 후속 사업의 적극 추진을 촉구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영옥 의원은 “당진시가 지역대학 등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노력 끝에 지난 7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되었다”면서 “우선 큰 성과를 달성한 당진시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외국어·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교육행정의 자율성을 보장받고, 재정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당진시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예산 확보 및 사업추진이 어렵기에 교육국제특구 지정 이후에 별다른 성과가 없는 지자체들도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영옥 의원은 끝으로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을 통한(조직 내 전담팀(TF) 구성 등) 당진시 특구 사업의 성공 모델 창출·충청남도 및 교육부 등과 더 긴밀한 협업체계 필요·국도비 등 예산 확보방안 사전 계획 등 실질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당진시의 교육국제화특구가 이름뿐인 특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과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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