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승 전 황운하 국회의원 보좌관이 16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한다.강 전 보좌관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가 중구의 혁신적인 변화를 꾀할 수 있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낙후된 중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고 진단하며, 20년 이상 증권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중구 경제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뤄낼 것을 약속했다.강 전 보좌관은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어 중구 산성동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만들겠다"며 "5조 정도의 반도체 투자를 유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실 강철승 보좌관이 17일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보좌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면에서 낙후된 중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20년 이상 경제 분야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의 경제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이어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정을 펼칠 것”이라며 “사무국장과 보좌관을 하며 쌓은 당과의 협력 관계, 중앙부처와의 공조, 정책 아젠다를 활용할
국회의원 총선거가 약 8개월 남은 가운데 대전 중구 지역 판도를 뒤흔들 '복병'으로 강철승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부상하고 있다.지역 내 가장 많은 권리당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당 내 공천 과정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12일 지역 정가에서는 해당 지역 공천 향배를 가를 인물로 강 전 국장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는 최근까지 중구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한 점, 2,000여 명을 상회하는 권리당원을 보유한 점 등이 꼽힌다.특히 2,000여 명의 보유 권리당원 수가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