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 개최...특히, 시각장애인·저시력 노인층·문맹인들 위해 음성변환용 바코드(보이스 아이코드)와 점자 소식지 발행 높은 평가
오상록 홍보미디어실장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더욱 사랑받고 공감받는 소식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 강조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매월 발행하는 공주시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공주시의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인쇄사내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및 협회·단체·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방송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특히, 올해는 450여 작품이 출품되어 12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주시정 주요 소식과 축제·명소·인물·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매월 4만 1,000부 발행되고 있으며, 여러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있고, 특히 시각장애인·저시력 노인층·문맹인들을 위해 음성변환용 바코드(보이스 아이코드)와 점자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는 출향 인사는 물론 소식지 구독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북카페를 비롯하여 관광지와 공주시 관내 식당·카페 150여 곳에 매월 비치하고 있다.
오상록 홍보미디어실장은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공주시의 주요 시정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오랜 기간 폭넓은 독자층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더욱 사랑받고 공감받는 소식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