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후진국·증거인멸 조언' 비판...야당의 끝없는 막말 중단 및 민생입법·예산 처리 협조 주문
"각종 막말과 아무 말·소모적 논쟁으로 미디어를 뒤덮는 아무리 자극적 막말로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하려 해도 민주당식 나쁜 정치의 역사는 인멸되지 않는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민생입법 및 예산 처리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민생입법 및 예산 처리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의 민생입법 및 예산 처리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우택 의원은 27일 ‘암컷·후진국·증거인멸 조언’을 비판하며, 야당의 끝없는 막말 중단 및 민생입법·예산 처리 협조를 주문했다.

정우택 의원은 “민주당의 막말 아무말 대잔치, 끝이 없다”면서 “설치는 암컷, 여성 능멸 망언에 민주당 인사들은 이를 옹호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는 우리나라를 두고,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망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어 “게다가 위안부 할머니 돈 빼돌려 유죄 받은 민주당 국회의원은 왜 회계자료를 다 태우지 않고 남겨뒀냐는 식의 이해찬 대표의 증거인멸 조언·망언을 공개적으로 자랑하듯 원내 다수당, 민주당은 뭘 하는 겁니까?”라고 반문한 후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법안·안건들은 국회에서도 일방 단독으로 일사천리 처리하면서 온갖 민생 현안들은 처리를 미루고, 정쟁용 탄핵과 묻지마 예산 칼질로 국정을 방해하며, 혹세무민 정치 선동으로 국론을 분열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가 하면, 각종 막말과 아무 말·소모적 논쟁으로 미디어를 뒤덮는 아무리 자극적 막말로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하려 해도 민주당식 나쁜 정치의 역사는 인멸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우택 의원은 끝으로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진짜 민생을 위한 입법과 예산 처리에 협조를 누차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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