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 촬영 /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 촬영 /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장조림, 무생채, 두부 부침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탈북민 등 지역 소외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길완 복지만두레 회장은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지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주신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올해로 7번째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제주도 효도 관광, 어르신 돌봄 가을 나들이 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