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연못에

아침 빛이 스민다

태양을 향해 보는 색과 빛

엷은 명암과 보케가 아련하다

긴겨울의 동굴 입구에서

꺾어진 연대와 연잎과

부스러진 자방사이로

다시 안개처럼 피어나는 

설 레 임.

내일의 환상이 핀다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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