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계룡산국립공원 관광 패러다임 전환 등 5개 우수사례 선정
이순종 부시장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 강조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10건에 대해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한 뒤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이순종)에서 최종 의결했으며, 경진대회 결과 ▲ 건설과 ‘계룡산 동학사 무인텔 그만! 계룡산국립공원관광 패러다임 전환하다’ ▲ 여성가족과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교체로 가맹점 10배 이상 확대’ ▲ 치매정신과 ‘똑똑!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기억케어(care)!’가 선정됐다.
또한 ▲ 환경보호과 ‘농작물 피해 단계별 유해야생동물의 효율적 관리에 따른 피해예방구제 및 사후관리를 통한 피해 최소화로 농민 시름 해소’ ▲ 여성가족과 ‘의료·복지 서비스 통합 지원을 위한 또 하나의 아동지킴이’ 등 총 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주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확산의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시는 앞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8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4,434명이 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관련기사
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