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26일 2023년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10월 27일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윤건영 충북교육감(왼쪽부터 네 번째)이 25일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왼쪽부터 네 번째)이 25일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이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와 그 일원에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25일과 26일에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눔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구성됐다.

나눔마당은  ▲AI 취업면접 ▲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 등의 메이크 잡(Job) 코너와 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의 동아리한마당 등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은 ▲창업동아리 체험코너(학과 홍보 부스 포함) ▲직업계고 입학상담 코너 ▲나만의 퍼스널컬러를 찾아서 등이 마련됐다.

학술마당에서는 ▲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하는 중학교 대상 직업계고 이해 연수 ▲직업계고교생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등이 이뤄진다.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에 이어 27일에는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취업박람회는 지역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들과 우수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농·공·상·가사 계열에 맞는 각 분야의 우수기업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GC녹십자, 솔라엣지테크놀리지스코리아, 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 등 바이오, 농식품, 반도체, 에너지, 관광 서비스 분야의 우수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230여 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 졸업생멘토링, 캐리커처, 창업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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