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성인 대상 9월부터 10월까지 5회 진행...예술과 인문학을 연계한 주제별 깊이 있는 예술공감 인문산책 강좌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 “음악, 미술 등 예술 분야 저서가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깊이 있는 예술 인문 강연을 준비하였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충북교육청 소속 중원교육문화원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성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2023. 하반기 예술공감 인문산책’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소속 중원교육문화원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성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2023. 하반기 예술공감 인문산책’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소속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성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2023. 하반기 예술공감 인문산책’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공감 인문산책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섭외하여 예술과 연계한 주제별 인문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었으며 상반기에는 정우철 도슨트의 ‘화가의 삶이 담겨있는 명작 인문학’과 이동섭 작가의 ‘명작 뮤지컬로 즐기는 인문학’ 강좌를 총 7회 운영하여 300여 명이 참여하였다.

5회 차로 운영되는 하반기 예술공감 인문산책은 9월 ‘음악으로 느끼는 인문학’을 주제로 ▲ 7일(목) 주성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삶과 노래, 세상의 미학’▲ 14일(목)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영원한 천재 모차르트’ ▲ 21일(목) ‘귀가 들리지 않는 작곡가 베토벤 등 3회 운영 예정이며, 10월에는 강정모 예술여행 디렉터와 ‘여행에서 만나는 예술 인문학’을 주제로 ▲ 10월 4일(수) ‘피렌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은 사람’▲ 10월 11일(수) ‘런던 OLD&NEW가 빚어내는 미래’가 운영 된다.

강연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성인 대상이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하고, 수강 신청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독서교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음악, 미술 등 예술 분야 저서가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깊이 있는 예술 인문 강연을 준비하였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슨트(docent)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으로 정확한 의미는 ‘가르치다’라는 뜻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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