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기다렸어, 봄' 2019 대전 벚꽃축제·벚꽃명소
[카드뉴스] '기다렸어, 봄' 2019 대전 벚꽃축제·벚꽃명소
  • 박서영 기자
  • 승인 2019.03.28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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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벚꽃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이 가운데 2019년 대전의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에 비해 3일 빠른 4월 2일로 예상되고 있다. 벚꽃이 절정으로 만개되는 데까지는 벚꽃 개화 시기로부터 약 4일에서 7일 정도가 소요된다.

이에 다가오는 벚꽃철을 맞아 대전 지역의 벛꽃축제와 벚꽃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동구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구 신하동 공공용지에서 개최된다.

'벚꽃 愛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구의 생태관광 콘텐츠와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를 연계해 관람형 축제가 아닌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첫쨰 날에는 천사의 손길 후원자 격려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쨰 날에는 회인선 벚꽃터널 아래에서 이봉주 마라톤 선수와 함께 달리는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오후에는 대청호 벚꽃가요제와 벚꽃콘서트가 개최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제1회 대청호벚꽃길 걷기대회, 어린이뮤지컬, 전국 키즈모델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날 저녁에는 폐막식과 퍼포먼스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밤낮 상관없이 천혜의 자원 '대청호'와 전국 최장 길이 26.6km를 자랑하는 '회인선 벚꽃길'에서 벚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리커쳐, 버블아트, 페이스 페인팅, 벚꽃캔들 만들기, 벚꽃 소품 만들기, 벚꽃 기념품 판매, 스탬프 팰리 등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2019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국내 최고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부권 최대 야외 뮤직페스티벌 '2019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덕구 미호동 대청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6일 전국청소년가요제를 시작으로 자이언티, 옥상달빛, 로맨틱펀치, 짙은, 쏜애플, 군조, 소수빈이 관객들의 흥을 돋군다. 특히 이날 밤에는 벚꽃 퍼포먼스와 불꽃놀이, EDM파티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달군다.

7일에는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윤딴딴, 치즈, 스텔라장, 설이, 담소네공방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또 이번 축제는 음악뿐만 아니라 문화체험부스와 벚꽃 조명 특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벚꽃 아래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제7회 화폐박물관 벼룩시장 '벚꽃길 한마당'

가족과 함께 대전의 벚꽃 명소인 화폐박물관에서 벼룩시장도 둘러보고 벚꽃놀이도 즐길 수 있는 제7회 화폐박물관 벼룩시장 '벚꽃길 한마당'이 4월 7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화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 개 팀이 참가해 서적, 옷, 장난감 등 각종 물품을 판매한다. 또한 조폐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바자 물품과 사회봉사단체인 ‘아름다운 가게’ 등 대전 지역 사회적 기업, 자활센터 및 공방의 건강식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벚꽃을 무대로 대전 지역에서 활동중인 오카리나 연주자 조은주의 ‘꽃과 오카리나’ 초청공연과 ‘K팝 댄스’, ‘어린이 치어리딩’, ‘팬플룻 앙상블’ 공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체험,  ‘캘리그라피와 벚꽃 봄날’, 지역 공방의 ‘토이비누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레진공예’, ‘자연 공기청정기 다육이 꾸미기’, ‘클레이아트’ 등 만들기 체험 등과 전통놀이가 운영된다.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

화려한 벚꽃길을 뽐내는 정림동 갑천둔지에서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갑천을 걸어보는 주민건강 갑천누리길걷기대회와 초대가수·댄스팀의 공연, 주민장기자랑 등이 준비됐다. 축제의 마지막은 화려한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마무리 된다.

한편 축제장 곳곳에서는 체험부스와 프리마켓, 벼룩시장, 먹거리나눔바자회가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제14회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 벚꽃축제

주민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14회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 및 벚꽃축제가 오는 6일 가양2동 동대전로 248번길 더퍼리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트랙스밴드의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빛고을합창단, 태권도, 난타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과 기념식이 펼쳐진다.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가마놀이 재연을 통해 신부를 태운 가마를 둘러싸고 풍물단의 장단에 맞춰 모든 주민들이 한바탕 흥겹게 어우러진다. 이후 노래자랑 행사를 통해 벚꽃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흥룡마을가마놀이재연행사는 약 300여 년 전부터 전승되고 있는 민속놀이의 일종으로 혼기를 맞은 처녀가 적기에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대전 벚꽃명소로는 ▲ 신탄진 KT&G ▲ 충남대학교 ▲ 보문산 ▲ 남간정사 ▲ 테미고개 ▲ 화폐박물관 ▲ 대청호반 ▲ 정림동 갑천변 ▲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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