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축제 개막... 벚꽃길 점검 및 홍보 포스터 부착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개막을 앞두고 현장점검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대청호 벚꽃축제는 다음 달 5일 개막해 3일간 진행된다. 이에 구는 주 무대가 될 신하동 특설무대를 비롯해 벚꽃 마라톤대회 구간인 회인선 도로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또 지역 곳곳에 홍보 포스터 부착,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축제 기대감을 조성하는 한편, 행사 개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사전에 알렸다.

구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축제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사 기간 안전사고나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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