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2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조끼 체험 ▲나의 체질량지수 및 복부둘레 알기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즐겨 먹는 음식 속 지방‧소금‧설탕 함유량 알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 절주, 구강관리, 치매관리, 만성질환예방 등 건강증진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은 일상 속 노력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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