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 이정희 회장 자택
이정희 회장 "열심히 준비했지만 부족한 점이 좀 있어도 예쁘게 봐주시고, 오늘 저녁이 제일 젊고 예쁜 날로 기억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갖길 바란다"
박형만 충청향우회중앙회 부총재(한국학교 이사장·제25대 회장) "여기 있는 모든 분은 이정희 회장이 이끄는 남가주 충청향우회가 정말 진짜 충청도 향우회고, 남가주 충청향우회의 전통을 계승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강조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제공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제공

남가주 충청향우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스텔라 박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청광 초대 회장의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심진구 목사의 개회기도·이정희 회장 인사말·박형만 충청향우회중앙회 부총재의 축사·이정희 회장 내빈 소개에 이어 바리톤 장상근·소프라노 클라라 신·테너 최원현의 축하 공연과 7080밴드 스캇 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이정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제공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이정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청광 초대 회장·박형만 충청향우회중앙회 부총재(한국학교 이사장·제25대 회장)·김춘식 제13대 회장·한정근 제14대 회장·박요한 29대 회장(해병전우회 미국 서부지회 회장)·이재권 미주 박정희 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정기영 대한노인회 미주총회 회장·마유진 그레이트 코리아 이사장·서영석 전 민주평통 LA 회장·이재학 미주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이기욱 미주 조선일보 부사장(흥사단 회장)·로버트 손 6.25 참전 유공자·이성윤 미주한인회 서남부 회장·고상미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장·정영삼 세계호텔협회 회장·데이빗 곽 미주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회장·정신과 전문의 조만철 박사·박영미 KAMA USA 실버모델협회 회장·심진구 목사·유당렬 목사·배영만 코미디언·최태호 전 미주한인회 북부 회장·에바 임 미주 북부한인회 이사장·앤드류 스미스 변호사·미쉘 메아리산악회 회장·이종철 변호사·임정순 월드옥타본부 통상부회장·임태랑 자유민주통일미주연합회 회장(전 민주평통 LA 회장)·차기 32대 남가주 충청향우회를 이끌 윤효신 수석부회장(전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이사장)·피터 최 목사·박흥렬 한국일보 특임국장(외국어대 총회장)·배진홍 사진작가·배영만 코미디언·홍경표 미국오순절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박형만 충청향우회중앙회 부총재(한국학교 이사장·제25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제공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박형만 충청향우회중앙회 부총재(한국학교 이사장·제25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제공

이정희 회장은 “오늘 남가주 충청향우회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에 토요일이라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를 드린다”고 운을 뗀 후 “그리고 우리가 30주년이니까 이번에는 유명한 성악가 세 분과 7080밴드 리더 스캇 오께서 오셨다”면서 “오늘 기념 야외 음악회에서 충청인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듬뿍 나눠드리겠다”며 “열심히 준비했지만 부족한 점이 좀 있어도 예쁘게 봐주시고, 오늘 저녁이 제일 젊고 예쁜 날로 기억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만 충청향우회중앙회 부총재(한국학교 이사장·제25대 회장)는 축사를 통해 “우선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이정희 회장 부부에게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유도한 후 “저는 아시다시피 매년 10월에 고향을 방문하는데, 매번 저를 현지에서 안내해주는 목사님을 통해서 작년 10월 중순 경 육군참모총장을 지내시고 체육청소년부장관을 역임하신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님을 만났다”면서 “거기서 충청도 로스앤젤레스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이진삼 총재님께서 ‘미주 이쪽을 박형만 회장께서 열심히 해서 책임을 져 달라’고 해서 부총재로 임명을 받았다”며 “그런데 제가 시골 사람이라 부총재로 임명받았다고 말을 하지 못했는데, 때마침 한정근 회장이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제공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제공

박형만 부총재는 이어 “남가주 충청향우회가 30대 정도가 되어 내용적으로 복잡하게 돌아가게 되었다”면서 “저 성격은 정치도 야당·여당/진보·보수/미국도 공화·민주 경쟁 세력이 있어서 서로 발전하듯이 충청도 향우회 역시 충북에서 하나 더 생겨도 별로 유념하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열심히 해서 누가 더 골인을 하고, 많은 역할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저는 이정희 회장에게도 ‘늘 당신이 열심히만 하면, 본국 이진삼 총재님께서도 인정을 해주실 거라’는 이야기를 한다”고 강조했다.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제공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2127 N. Hobart Blvd. Los Angeles에 위치한 이정희 회장 자택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제공

또한 박형만 부총재는 “여기 있는 모든 분은 이정희 회장이 이끄는 남가주 충청향우회가 정말 진짜 충청도 향우회고, 남가주 충청향우회의 전통을 계승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면서 “제가 LA에서 56년째 살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원로이고, 여기 계신 한 사람도 박형만이 헛소리 쳤다고 생각하지 말아 달라”며 “여기 계신 분들은 충청도 향우회가 두 군데다 하는 분이 단 한 분도 안 나오도록 이정희 회장이 이끄는 남가주 충청향우회를 인정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여기 계신 목사님들께서는 우리들이 가는 길이 일취월장 할 수 있도록 늘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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