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의 대로변에서 속도가 매우 느리고 운전이 서툰 화물차가 목격됐다.
이 차는 인근운전학원에서 도로 교육 중인 차량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교육중' 이라는 표지판이 무색하게 차량 전체에 학원 안내 문구가 도배되어 있다.
교육생이 운전을 하고 있어서 주의하라는 경고 글을 가리는 행위는 타 차량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엄장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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