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3 차세대artiStar 원민지의 첼로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원민지는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16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입학,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학사, 줄리아드 음대석사 학위와 콜번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올해부터는 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원민지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민경식의 반주로 낭만 작곡가인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 차세대artiStar’ 사업 2년차에 선정된 정시은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정시은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의 뤼백국립음대(Musikhochschule Luebeck) 석사, 마인츠국립음대(Musikhochschule Mainz)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귀국했다.독일 바이마르 음대 주최 콩쿠르 3위, 한음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에 입상한 그는 마인츠 앙상블(Mainzer Musici)과 협연한 연주회를 통
연극 '소음'이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정동 인쇄골목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에서 열린다.이번 연극은 대전 차세대artiStar 선정 배우 이은영이 직접 연출, 대전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젊은 배우들과 함께 창작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탈춤을 결합하는 시도가 돋보이는 연극 '소음'은 어느 한적한 도심에 성난 소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처음엔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주변 사람들마저 소로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 실체들을 각자 자기만의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