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우연히 신문의 '내일의 운세'를 처음 보았습니다.
보통 '오늘의 운세'를 싣는데 '내일의 운세'라니!
오늘도 중요하지만 내일이 더 궁금한가 봅니다.
십이간지별로 동물들의 그림이 참 귀엽습니다.
이 띠는 모두 '사람들의 심장에 숨어 있는 동물'들이랍니다.
토끼도 호랑이도 용도 참 귀엽습니다.
요즘같이 차별과 혐오와 적대감이 증오로
무간지옥처럼 들끓는 세상,
人間 본연의 면목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우리가 짐승은 되지 말아야겠지요?
내 안에 숨어 있는 동물들이 부끄럽습니다.
신문은 토요일자였더군요.
내일은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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