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주민들에게 친환경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유성구청사 / 뉴스티앤티DB)
대전 유성구가 주민들에게 친환경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유성구청사 / 뉴스티앤티DB)

대전 유성구가 주민들에게 친환경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용계동, 외삼동, 하기동, 송강동 등 총 4개소에 약 1.7ha 규모로 도시텃밭을 조성하고 기관·단체·동호회 및 가족단위 310가구를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텃밭 경작 기간은 오는 3월 말부터~11월까지며 텃밭 이용료는 구획당 3만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며 온라인 접수는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에서, 방문접수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내달 17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은 지역 주민에게 도심 속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형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활기차고 즐거운 도시농업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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