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답글 & 댓글>

-1월 4일자,  <607번 버스 안 풍경>에 대해 보내오신 반응들 일부 올려봅니다.
관련글 : [송세헌 - 可人의 아침산책] 꼬부랑 할머님이 시내버스를 세웠다

▶ 양반도시의 정겨운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 /아마 여긴 버스 안에서는 수면제 판촉이 필요없는 동네일걸?<부산>

*아직도 거긴 세상이 그리 훈훈한가? 여긴 노인네가 타든 애가 타든 오불관언!<서울>

▶ 오~ 말없이 오고가는 정일까?/공중의 평화를 위한 눈치껏 움직이는 일사분란함일까?  /어르신이 인복이 있네요.<청주>

▶ 상황이 그려지는 따뜻한 607번입니다. 대전서 옥천까지 ~한번 이용해 보고 싶네요.

▶ 임인년 마지막 날/ 훈훈한 607번 버스의 미담이 미소짓게 하는군요./ 새해에도 계속 이런 훈훈한 이야기가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사람 냄새 나는 글이네요./이런 세상 원츄입니다./ 사진 고맙습니다.

▶ 607번 버스,  사람 사는 세상, 아름다운 곳이네요.  /106번, 705번 버스 앞좌석(교통약자)은 대부분 대학생들, 절대로 안일어나요 ㅠㅎㅎ 그곳은 교통약자 좌석이라고 써있는데요./그러니 뒤편에 앉은 50~60대 승객이 앞으로 나와서 뒷좌석으로 안내 ㅎㅎ 

▶ 차가운 겨울일수록 마음속 깊숙히 숨겨둔 사랑의 불씨를 피워 서로를 녹이며 이겨내고 있네요~^^ /세상에 그런 버스 노선이 있었군요 ^**^

▶ 둔산 버스노선은 임산부가 타도 자리 양보 안해줘요./늙은 제가 일어서야 해요 ㅋㅋ

▶ 차창 밖은 얼음이 꽁꽁일텐데 세밑 607번 버스 안은 훈훈하네요.

▶ 이 추운 날씨에도 참으로 따뜻한 세상에 살고있다는 사실이 새삼 느껴진다./어쩌면 내가 더 차갑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 607번 버스 안 정겨운 풍경이 삭막한 세상에 따뜻함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ㅎ /한편의 독립영화를 본듯한 멋진  글입니다.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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