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지구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대전시민 비롯해 인근 도시에서도 방문 이어져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84~122㎡ 중대형 100% 구성…오는 18일 1순위 청약접수 진행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7일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을 본격 개관한 가운데 사전 방문을 예약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7일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을 본격 개관한 가운데 사전 방문을 예약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7일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을 본격 개관한 가운데 사전 방문을 예약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 2BL)에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분양시장에서 보기 힘든 100%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5Bay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으며 어린이집,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서 주차문제로 인한 갈등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법정 기준 주차대수보다 많은 가구당 약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40대 이모씨는 “대전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던 갑천지구 막바지 분양물량이 드디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후 빠르게 방문했다”며 “입지 좋고 상품성도 만족스러운데 다양한 평형 및 타입으로 인해 어디로 청약할지 고민되는 상황이라 돌아가서 가족들과 의논해보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30대 김모씨도 “너무나 기다리던 단지라 오후반차 쓰고 견본주택을 찾아와 구경했는데 시간내서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가장 마음에 든 점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당 1300만 원 대로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에 나왔다는 사실인데 이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 같아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덜 몰릴 것 같은 타입에 청약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www.트리풀시티엘리프.com)도 동시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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