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민간참여사업에 대한 물가변동을 반영을 통한 민·관 상생협력을 실헌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사가 시행 중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통상 사업협약서에 따라 물가변동으로 인한 사업비 증감을 반영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여파로 인한 건설원가 급등, 고금리,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추진중인 주택사업이 중단되고 건설사의 연쇄부도로 이어지는 등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가한 상황에서 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비 조정에 나섰다.공사
대전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23 공공데이터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안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 운영현황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기관별로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한다.이 가운데 공사는 관리체계 및 중장기 개방계획의 적극 수립, 수준 높은 다수의 신규 데이터 개방, 탁월한 품질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2년 연속 ‘우수’ 등급
대전도시공사는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수행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유성구 탑립동과 전민동 일원 약 80만 7400㎡ 부지를 5450억 원을 들여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을 기반으로 대전의 성장동력 거점 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위치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해당 지구 사업에 대한 지형 현황 측량 및 토질조사 등 용역에 착수해 올해 하반기까지 국토부의 산업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과기부의 특구위원
대전도시공사는 재난예방을 위한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참여해 신기술 개발 정책에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 제품을 직접 구매해 이를 정부나 공공기관의 일선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다.공사의 신청으로 조달청에서 도안크린넷(폐기물 자동 수거시설)에 설치할 제품의 사업자로 재난안전 AI 솔루션 전문기업 ㈜에니트를 선정했다.혁신제품 에니트의 ‘e-DAS’는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6월에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광섬유를 이용 산업
대전도시공사가 14일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행안부가 지난 7일 발표한 활성화 방안은 지방공기업 자본금 확대, 타법인 출자한도와 산업단지 개발 공사채 발행한도 상향, 부채산정 기준 완화, 출자 타당성 검토 면제제도 신설, 사업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활성화 방안이 시행되면 지방공기업의 원활한 공사채 발행으로 대규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고, 규제 완화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 지역개발 및 지방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사는 지난해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신규
대전도시공사는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체성분 분석기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체성분 분석기는 직원들의 내 몸 챙김 프로그램의 하나로 도입됐다.인체성분을 측정하는 장비로 체내 근육량과 비만도 관리와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체지방 증가로 인한 대사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공사는 체성분 분석기 도입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안전품질검수단(Home-Ma)이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건설현장의 동절기 공사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검수단은 동절기 골조공사 품질관리 실태와 화재·폭발사고, 결빙·미끄러짐 등 동절기 안전사고 관리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지난해 12월 발족한 검수단은 안전·건축·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 38명과 주부·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인 홈 프로슈머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갑천 1BL 공동주택 품평회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공사는 지속적인 검수단 운영으로 건설현장 부실공사
대전 오월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이 기간에는 스페셜 댄스 공연과 팝페라 특별 공연, 제기차기 대회와 재밌는 사연을 뽑아 상품을 주는 사진 이벤트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고객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채워진 공연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는 오월드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 열린다.체험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다. 벽천분수 인근에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되며, 새해 소망 메시지를 적어보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소원터
대전오월드는 이달 1일부터 친환경 동물사 '몽키 빌리지'가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몽키 빌리지는 공사비 25억 원을 투입해 499.38㎡, 지상 1층·높이 6m 규모로 조성했다. 흰손 기번 원숭이 등 3종 24마리의 원숭이를 관람할 수 있다.차별점은 친환경 원숭이 놀이 기구 설치와 외부 철장 없는 오픈형 방사장 조성 등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원숭이의 행동 풍부화와 피로도 감소에 효과적이다.시설 외관은 전시 동물의 특징을 표현한 인공 폭포를 조성했고, 순환형 관람 동선으로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한다.임시 개장은 실내 시설부터
대전중부경찰서가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대전시에 과태료 처분 통지한 것은 법리해석에 따른 소관기관 이첩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중부서는 내부 법률 검토를 통해 해당 사안이 형사처벌이 아닌 과태료 처분 대상이라고 판단해 지자체에 통보한 것일 뿐, 정식적인 수사 및 내사를 통해 혐의를 확정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앞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해 8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했다며 대전중부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혐의는 정국영 사장이 대전시체육회 산하단체인 '대전육상연맹' 회장을
대전도시공사는 세대공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Z세대 청렴멘토단과 대화를 나눴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출범한 청렴멘토단은 기존 하향식 반부패 청렴정책에서 벗어나 세대・계층간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해 1990년 이후 출생한 Z세대 공사 직원 11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정국영 사장과 입사 1~2년차의 젊은 직원들이 청렴에 관련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청렴도 제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멘토단의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공사 관계자는 “상향식 반부패 청렴활동을 통해 부패 또는 부조리를 예방하고, 젊은
대전도시공사는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의 청약 결과 총 425세대 모집에 3063명이 신청해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공급 대상별로는 청년 176세대 모집에 2670명 신청해 15.17대1로 가장 높았다. 특히 청년 29D형은 43.06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 같은 인기는 구암역·유성IC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점과 주변 부동산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 11가지의 다양한 세대 유형 제공으로 수요자 맞춤형 설계, 냉장고·세탁기·가구 등 풍부한 옵션 제공 등의 많은 장점
대전도시공사는 쪽방촌 거주자에게 난방용품을 기부해 지역 사회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110 만 원 상당의 난방용 탄소매트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대전도시공사가 경찰로부터 대전시육상연맹에 기부금을 지급하고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공사는 유감을 표하며 법원에 정식으로 판단을 구하기로 했다.공사는 2021년부터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 요청으로 재정형편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 후원을 위해 연맹 회장사를 맡고 연간 4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해 왔다. 그러나 지난 8월 모 시민단체가 2022년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이라며 중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경찰은 고발장 접수 이후 4개월여 동안 공사에 대한 단
대전도시공사는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업무 담당자 회계계약팀 김채연 과장이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갑천1BL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유성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공사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통해 갑천1BL 아파트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거주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에 관할 유성경찰서의 범죄 취약요인 분석과 범죄 예방 진단을 통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를 받았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튼튼하고 안전한 설계, 유려한 디자인, 고급 자재 사용뿐만 아니라 범죄로부터 안전한 트리풀시티 아파트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전도시공사가 보문산 전망대 신규 조성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전망대 출입을 통제한다.현 전망대인 보운대는 1960년에 건립돼 60년 이상 대전의 상징으로 기능했으며, 대전시가 한 눈에 보이는 조망을 제공해왔으나, 노후화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공사는 안전한 공사를 위해 오는 12월 26일부터 현장 주변에 가설울타리를 설치하고 전망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차단한다. 공사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한편,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기존 시설 노후에 따라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까지 총 3개 층(지하 1층, 지상
대전도시공사는 13일 (사)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와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위한 환경학교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관련 연계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대전시 위탁사무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환경교육센터의 예산 삭감에 따라 환경교육의 위축・축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사 운영 사업장인 매립장, 바이오사업소, 소각장 등의 환경시설과 축적된 견학・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환경교육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공사 관계자는 “공사 사업장과 업무역량을 활용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7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장애인 지도자대회'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창립 후 30년 간 장애인·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4874세대를 운영하고, 입주민을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 '무료법률 상담', '4대 중독 Zero 사업',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CPTED)'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다.공사 관계자는 "공사 창립 이래 꾸준히 시행해 온 장애인 복지 증진 사업에 대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대전도시공사가 한국행정학회의 ‘2023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지방공기업 부문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상은 한국행정학회가 공공 영역에서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4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공사는 변화주도의 비전 수립과 ESSG(환경・안전・사회적책임・윤리경영) 혁신경영 목표를 설정해 이행하고, 공공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정국영 사장은 “리더십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경제 부흥과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혁신모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