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글, 아름다운 내이름’ 프로그램 진행

조치원청소년센터가 지난 8일, 한글날을 기념 ‘아름다운 한글, 아름다운 내이름’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전각도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제공
조치원청소년센터가 지난 8일, 한글날을 기념 ‘아름다운 한글, 아름다운 내이름’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전각도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제공

조치원청소년센터가 지난 8일, 한글날을 기념 ‘아름다운 한글, 아름다운 내이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신조어나 줄임말 등을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전각도장을 직접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주 청소년은 “한글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내가 직접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장이라서 더 소중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한글날 맞이 우리 고유어 맞추기를 오는 30일 까지 진행 중이다. 우리 고유어 맞추기는 관내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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