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도복 피해 농가에서 복구 작업 구슬땀
정낙선 본부장 "정부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 다할 것"
송용범 조합장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피해복구와 일손돕기를 펼쳐 나갈 것"

농협대전지역본부는 8일 서대전농협과 중구 안영동 소재 현암마을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는 8일 서대전농협과 중구 안영동 소재 현암마을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는 8일 서대전농협(조합장 송용범)과 중구 안영동 소재 현암마을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농협대전지역본부와 서대전농협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도복된 벼를 복구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낙선 본부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 차원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면서 “정부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용범 조합장은 “오늘 재해복구 지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렸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피해복구와 일손돕기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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