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 농촌체험마을에서 열무김치·돈육불고기·추석명절 맞이 모듬전 등 360여개의 밑반찬 지역 소외·취약 계층인 관내 120 가정에 전달할 예정
정낙선 본부장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

농협대전지역본부는 7일 장동 농촌체험마을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과 추석명절 맞이 지역 소외·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는 7일 장동 농촌체험마을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과 추석명절 맞이 지역 소외·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는 7일 장동 농촌체험마을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이영실)과 추석명절 맞이 지역 소외·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낙선 농협대전지역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 회장단을 비롯한 대전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열무김치·돈육불고기·추석명절 맞이 모듬전 등 360여개의 밑반찬을 관내 120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낙선 본부장은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뜻깊은 행사를 함께해준 고향주부모임 회장단과 농협 여성복지 담당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영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장은 “지역 소외·취약 계층에 사랑을 나누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통해지역 소외·취약 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인 고향주부모임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농협의 여성 단체로 1985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30만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의 복지증진·지역사회봉사활동·농산물소비촉진·환경보호활동 및 도농교류와 여성단체 간 교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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