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항만 시설 비교 견학을 통해 당진항의 문제점 진단과 해결방안 모색

당진시의회 전경 / 뉴스티앤티 DB
당진시의회 전경 / 뉴스티앤티 DB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사)당진해양발전협의회(회장 김현기)와 함께 부산항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장을 비롯하여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 소속 의원 5명이 참여하는 이번 견학은 부산해양경찰서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상관제센터 등을 방문하며, 부산항만공사의 부두시설과 항만안내선을 승선하여 선진항만 시설 비교 견학을 통해 당진항의 문제점 진단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당진해양발전협의회와 당진항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19일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윤명수 위원장과 13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당진항의 위상을 회복하고 환황해권 대표 항만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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