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충청북도교육감에 당선된 윤건영 당선인이 가족 및 캠프관계자들과 당선축하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큰딸 지섭양, 부인 하정혜 여사, 윤건영 당선인, 심의보 총괄선대위원장, 김진균 총괄선대위원장 / 당선인 캠프 제공)
6.1 지방선거에서 충청북도교육감에 당선된 윤건영 당선인이 가족 및 캠프관계자들과 당선축하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큰딸 지섭양, 부인 하정혜 여사, 윤건영 당선인, 심의보 총괄선대위원장, 김진균 총괄선대위원장 / 당선인 캠프 제공)

6.1 지방선거 충청북도교육감선거에서 윤건영 후보가 김병우 후보(현 교육감)를 제치고 차기 교육감에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발표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375,295표(55.95%)를 얻어 295,375표(44.04%)를 얻은 김 후보를 79,920표(11.91%)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윤 당선인은 "충북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 저 윤건영을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반드시 충북교육을 다시 세우도록 하겠다. 새로운 충북교육을 꼭 실현해 교육이 충북의 자랑이었던 옛 영광을 재현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제는 한마음으로 새로운 충북교육을 향한 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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