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순 박사를 비롯하여 교육계·정치계·체육계·학부모 등 지지자 200여명 열띤 응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 시대를 열어갈 인재 양성' 천명하며 지지세 결집
"교육감이 되려는 사람은 반드시 미션(mission)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역설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한누리대로 2143 금강시티타워 702호에서 원자력계의 대부인 장인순 박사를 비롯하여 교육계·정치계·체육계·학부모 등 지지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지지자들 앞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시대를 열어갈 인재 양성'을 천명하고 있다. / 이길주 예비후보 제공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한누리대로 2143 금강시티타워 702호에서 원자력계의 대부인 장인순 박사를 비롯하여 교육계·정치계·체육계·학부모 등 지지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지지자들 앞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시대를 열어갈 인재 양성'을 천명하고 있다. / 이길주 예비후보 제공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한누리대로 2143 금강시티타워 702호에서 원자력계의 대부인 장인순 박사를 비롯하여 교육계·정치계·체육계·학부모 등 지지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석자 소개·내빈 축사·후보 공약 발표·축하공연·떡 케이크 나눔·구호 외침 순으로 전개된 이날 개소식에서 이 예비후보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 시대를 열어갈 인재 양성’을 천명했다.

제일 먼저 축사에 나선 이 예비후보의 은사 한승록 전 공주대 교수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교육을 새롭게 이끌어 나가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 봉사할 사람은 이길주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으며, 두 번째로 축사에 나선 강용수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후보가 우리 세종교육을 발전시킨다고 말하며 이길주 후보가 적임자라”고 추켜세웠고, 세 번째 축사에 나선 양효진 전 당진교육장은 “편향되지 않은 바른 교육을 전개하고 오로지 세종교육을 위해 노력할 사람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은사 한승록 전 공주대 교수가 지난 19일 오후 2시 한누리대로 2143 금강시티타워 702호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교육을 새롭게 이끌어 나가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 봉사할 사람은 이길주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이길주 예비후보 제공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은사 한승록 전 공주대 교수가 지난 19일 오후 2시 한누리대로 2143 금강시티타워 702호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교육을 새롭게 이끌어 나가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 봉사할 사람은 이길주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이길주 예비후보 제공

이 예비후보는 축사에 이어 ‘학생에게 미래를, 세종교육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설명한 후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그리는 교육을 전개하고 세종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 모두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세종교육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본인은 편향적이 아닌 가치중립적으로 학생들을 바르게 가르치는 바른 교육을 전개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감이 되려는 이유와 관련하여 “미래사회에 살아갈 학생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세종교육을 한국교육의 으뜸 교육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면서 “세종교육이 이제 지역 수준을 벗어나 한국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교육감이 되려는 사람은 반드시 미션(mission)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본인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배움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시대를 열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 학력향상분야 ▲ 인성함양분야 ▲ 가치창조분야 ▲ 안전복지분야 ▲ 공정신뢰분야 등 다섯 가지 영역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력향상분야와 관련하여 “기초기본교육 정착과 교육감 직속 대입지원센터 설치 운영하고 여러 분야의 입학사정관을 배치하여 연말에 우수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타 시·도로 전출하는 것을 막겠다”고 주장했으며, 인성함양분야와 관련하여 가정의 중요성과 세종시민과 연계한 ‘가족사랑운동전개’ 및 종교인과 연계한 상담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의 자치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가치창조분야와 관련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AI교육의 활성화·메타버스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약속했으며, 안전행복분야과 관련하여 학교방역관리사 배치·미세먼지 차단창 설치·방과후 학교 동지역까지 무상 교육 확대 그리고 모두가 안전 돌봄교실을 운영을 주장하였고, 공정신뢰분야에서는 “학교 자율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자율학교 지정확대와 고교평준화제도를 보완하겠으며, 공정한 인사와 초심을 잃지 않는 정신으로 전국 최고의 청렴한 교육청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1961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공주고와 공주교대를 졸업한 후 공주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남교육에청서 장학사를 역임한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교육청 개청준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미래인재과장·학교정책과장을 거쳐 조치원신봉초등학교·다빛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초등 출신이지만, 전문직 재임 당시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업무를 추진하여 교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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