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행정의 달인’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우리 안의 영웅을 찾아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내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유력 충남지사 후보로 꼽히고 있는 이 의원은 오는 11일(토) 오후 3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4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의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당원들의 응집력을 다시 한 번 배가시켜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 승리를 견인하고, 곧이어 치러지는 6.1 지방선거에서의 압승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이 의원의 저서 ‘우리 안의 영웅을 찾아서’에는 청년시대가 진정 소망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포스트코로나 그리고 플랫폼 시대의 정책과제 등을 평소 그가 갖고 있는 진솔하게 그려냈다.

이 의원은 “지금 이 시간에도 나라 곳곳에는 숨은 영웅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살아 숨 쉬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우리 삶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것이라“면서 “이에 우리가 기억하며 본받고 보은해야 할 우리 곁의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영웅은 우리 곁에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작지만 소중한 영웅으로 삶과 꿈을 가꾸어가길 희망한다”며 이번 저서를 출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열 번째 에세이집 교정을 보면서 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13년을 되돌아보니, 자랑보다는 부끄러움과 참회가 앞섰다”면서 “그 누구보다 우리 곁에 숨은 영웅 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정당한 보상과 값진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결같은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출판기념회의 소회를 전했다.

이 의원의 ‘우리 안의 영웅을 찾아서‘는 그의 열 번째 저서로 제1부 “우리 안의 영웅을 찾아서”에는 청년 세대가 원하는 영웅을 찾아서 숨은 영웅들을 되살리는 분들의 이야기와 깨우침을 적었으며, 제2부 “87레짐을 넘어 포스트코로나와 플랫폼 시대로”에서는 포스트코로나와 플랫폼 사회를 향하여 우리의 정책과제들을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혁신방안을 향한 고민들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11월 저서 ‘그리운 미래’의 북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출판기념회를 갖는 이 의원은 지난 2004년 공직생활 25년을 담은 에세이집 ‘숨은사랑찾기’를 처음 발간하고, 2005년 <문예한국> 신인상 수필 부문에 당선된 이후 ‘아산사랑 충청사랑’, ‘붉은마음 푸른대한’, ‘코리아 하모니’, ‘대한의 내일을 묻다’, ‘충청이여 대한의 미래를 논하자’를 연달아 펴내며 늦깎이 문인으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