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 개최..."홍준표 후보만이 대개혁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다" 가조
"검증되고 준비가 잘된 홍준표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세워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루고자 한다" 역설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불과 6일 남겨놓은 가운데, 국민의힘 충남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홍준표 후보 지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이들은 30일 충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홍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선언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면서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은 지난 4년 반 내내 온갖 실정으로 국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내로남불과 편 가르기로 이 나라를 분열시켜 왔으며, 특히 국회 180석을 무기로 하여 사회시스템과 국가제도를 좌파 사회주의 국가로 바꾸어 나가고 있다”며 “더 나아가 이제는 획일적 평등과 현금 퍼주기를 앞세운 무상 포퓰리즘으로 집권연장을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잡아 정상국가를 만들고 명실상부한 선진국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만 한다”면서 “오늘 우리는 나라가 백척간두의 위기 시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냈던 충청의 얼을 이어받아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충남지역 광역·기초의원 일동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을 받들고자 깨끗하고 철저히 검증되고 준비가 잘된 홍준표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세워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루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끝으로 “우리 충남지역 광역·기초의원 일동은 풍부한 국정경험·강력한 리더십·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갖춘 홍준표 후보만이 대개혁을 제대로 해낼 수 있으며, 정권을 교체한 후에는 국회 180석을 장악한 현 집권세력을 상대하여 흔들림 없이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확실한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의 선진국 도약의 희망을 이루기 위해 우리 충남지역 광역·기초의원 일동은 홍준표 후보를 항상 응원하고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