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를 상징하는 공식 상품(굿즈)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 굿즈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충청권 4개 시·도 청사를 순회하는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최도시 주민들에게 대회 브랜드를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이날 세종시청을 시작으로 25일 대전시청, 26일 충남도청, 27일 충북도청에서 순차적으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현장에서는 대회 마스코트인 ‘흥이·나유’ 인형을 비롯해 티셔츠, 모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에 연루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1심에서 각각 벌금 750만 원과 150만 원을 선고받으면서 두 사람 모두 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선고는 사건 발생 6년 7개월 만에 이뤄졌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2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국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자유한국당 의원·보좌진 26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재판부는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에게 벌금 2400만 원, 당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벌금 1900만 원을 선고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에 연루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2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각각 벌금 750만 원, 150만 원을 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충청·대전·세종 지역 국회의원 모임인 ‘충대세포럼’은 14일 K-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충청권의 핵심 기간산업인 디스플레이산업의 현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행사를 주도한 이재관(초선, 천안을) 의원을 비롯하여 박범계(4선, 대전 서구을)·강준현(재선, 세종을)·이정문(재선, 충남 천안병)·송재봉(초선, 충북 청주 청원)·박용갑(초선, 대전 중구)·장종태(
충북 북부권의 반나절 생활권 실현을 앞당길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핵심 구간이 추가로 열린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11월 18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의 소이교차로에서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의 신촌교차로에 이르는 10.7km 본선 구간(4차로)을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통으로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총연장 44.6km 중 90.6%에 해당하는 40.4km 구간의 통행이 가능해진다. 이는 충북 북부권역의 지역 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017년 4월 착
충남·북, 대전, 세종 등 충청권 4개 지역의 교육연구기관이 연대한 ‘충청민주혁신교육포럼’이 지난 12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포럼은 앞으로 충청권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 담론 확산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이날 창립대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자유토론, 창립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대표가 ‘민주혁신교육의 비전과 전망’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한 대표는 교육 불평등 완화, 에너지 자립학교, 인공지능 시대 교육 역할 강화 등을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육군 제32보병사단과 손잡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조직위원회는 11일 제32보병사단을 방문해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김지면 사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충청권 첫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의 성공을 위해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측은 향후 인력 지원, 시설 안전 관리, 긴급 상황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를 발판으로 충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와와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 중앙당은 5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장동혁 당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장동혁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충청은 대한민국의 허리이자 중심”이라며 “대전의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이 차질 없이 조성되고, 충청권이 손잡아 경제·과학수도로 도약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지난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공동 주최로 참여한 이번 세션은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의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세션에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는데,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지난 4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사업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총연장 64.4km 규모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 노선과 기존 경부선을 활용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서울로 가는 두 개의 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이다.이번 심의통과로 민자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제3자 제안공고 및 실시협약 체결 등을 거쳐 2028년 착공·2034년 개통을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제스포츠기구의 현장 점검이 시작됐다.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 관계자들을 초청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에는 FISU 하계부서 관계자와 기계체조, 리듬체조, 테니스 종목의 국제기술위원장이 포함됐다. 이들은 신축 중인 충남국제테니스장과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비치발리볼 선수단이 묵을 보령 제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생활문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드는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은 오는 11월 1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생활문화를 통해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충청권이 하나의 문화공동체로 소통하는 '초광역 시대의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생활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충청권의 문화적 정체성과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손을 잡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대규모 산학협력 축제를 연다. 양 대학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 CNU-KNU 산학협력 페스타’를 공동 개최하고, 지·산·학·연 협력의 우수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Uni-One RISE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함께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와 국립공주대 캠퍼스 일원에서 사흘간 진행된다.이번 페스타에서는 ▲우수 연구자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지난 27일부터 노금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일본 간사이지역 출장 마지막 일정으로 29일 교토 도시재생 현장과 시가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먼저, 대표단은 교토시 교마치야를 방문해 100년 넘은 건물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통을 살리면서 게스트하우스·미술관·청년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전통 목조 건축물의 보존·활용 현장을 살펴보고 개발의 우선보다는 보존의 가치를 체득했다.특히, 전통문화 공간의 현대적 활용 방안 등 충청권 지역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제도를 살펴보면서 도시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는 자리가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2025 라인루르 조직위원회와 함께 27일부터 30일까지 ‘2025 라인루르 지식전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의 성공 경험을 2027년 차기 대회인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식하기 위한 공식 지식 전수 프로그램이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주역들이 직접 방한해 생생한 운영 경험과
청주국제공항에서 충남 공주·부여의 백제문화권 핵심 지역까지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된다. 충남도는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주요 교통 거점과 백제문화권을 직접 연결하는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을 오는 27일부터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노선 신설은 양 도가 함께 추진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중교통 환승의 불편함 없이 충남의 백제문화권 핵심 관광지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새롭게 운행되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알리는 경기시설 지정 안내판 설치에 나섰다. 세종시민체육관을 시작으로 충청권 45개 경기시설에 공식 현판이 순차적으로 부착되며, 시민들이 대회를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첫 조치로서 대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경기시설 지정 안내판 설치식을 열고 본격적인 설치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과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첫 안내판은 세종시민체육관 주 출입문에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6일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과제와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국립한밭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 김세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과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교수가 각각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준비 추진현황’과 ‘충청 U대회
세종시와 대전시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B2노선이 오는 24일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운행된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세종에서 대전 유성구 주요 거점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양 도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 대전시는 지난 1일 개통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1단계 중앙버스전용차로에 B2노선을 연장 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B2노선에는 기존 종점인 반석역 외에 ▲반석네거리 ▲유성선병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4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오는 16일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립한밭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 김세환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과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중부대학교 교양학부 권오철 교수·충북도의회 이정범 의원·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순천향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김동규 교수·스포츠 세종 이주호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