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토)부터.. 조명박물관
!['크리스마스 여행' [주 최 : 조명박물관 / 극 단 : 즐거운사람들 / 후원 : KH필룩스]](https://cdn.newstnt.com/news/photo/202511/557223_583792_4245.jpg)
KH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감동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음악무용극 ‘크리스마스 여행’을 오는 2025년 11월 22일(토)부터 2026년 1월 25일(일)까지 조명박물관 (경기도 양주시 소재)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극단 즐거운사람들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사랑·나눔·평화’라는 크리스마스 본래 의미를 세계 각국의 전통을 통해 체험하는 글로벌 감성 음악무용극이다.
각 나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방식은 그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반영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해, 전 세계 어린이들이 공유하는 크리스마스 정신의 핵심이 결국 사랑 나눔 평화 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크리스마스 여행’은 크리스마스의 진짜 의미를 찾기 위해 떠난 여행자가 독일·아이슬란드·멕시코·필리핀을 거치며 각국의 전통 속에 담긴 가치를 체험하는 이야기다.
행운의 거미 슈핀네와 나눔을 실천하고, 율캣을 통해 부지런함과 감사함을 깨닫고, 피냐타 놀이로 소원을 나누며, 파롤 등불로 희망의 빛을 발견한다. 이러한 여정은 결국 사랑·나눔·평화라는 크리스마스의 본질로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관객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를 노래하며 따뜻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조명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금)부터 크리스마스 특별전<겨울밤에 주고 받은 선물>을 진행해, 관람객들은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기며 더욱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조명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각국의 크리스마스 전통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음악과 무용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며, 가족 모두가 함께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가 가진 본래의 의미인 사랑과 평화를 공연을 통해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