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28일 “세종시 ‘화상경마장’ 유치를 반대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의 ‘화상경마장’ 유치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시당은 “대표적인 사행 시설인 ‘화상경마장’이 세종시에 설치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운을 뗀 후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가 아세아산업개발 채석장 부지(장군면 평기리) 활용 계획에 한국마사회 ‘화상경마장’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면서 “해당 부지는 지난 3월 원건설이 매입해 골프장과 레지던스 호텔 등 관광휴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을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공약에 대해 맹비난하고 나섰다.양 후보 캠프의 윤봉선·이재성 공동대변인은 12일 “‘공약이 너무 많아 기억하지 못한다’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에게 묻는다. ‘박범계 후보는 응답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박 후보의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여기, 지방은행 충청은행 부활을 약속했지만, 나 몰라 한 사람이 있다”면서 “여기, 반값 등록금을 약속했지만, 나 몰라 한 사람이 있다”며 “그러면서 이 사람은 멀쩡한 시설관리공단 이전 위해 화상경마장 매입을 약
문정우 금산군수가 21일 오후 대군민 성명서를 통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개설에 관한 모든 계획과 일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개최된 금산군의회 제259회 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금산군이 제출한 화상경마장 개설 동의안을 의원 전원일치로 부결했다.충남 금산군이 계획하던 한국마사회 화상경마장 유치가 군의회의 제동으로 전면 무산된 것이다. 문 군수는 "금산군의회의 결정과 그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의회의 결정은 곧 군민 여러분의 뜻이라 여기며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이후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개설에 관한 모
금산온천패밀리테마파크·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개설 사업자 측과 기자간의 간담회가 지난 29일 오후 2시 금산 다락원 만남의 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투자회사인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기획 PM사인 파라스코프 하진영 소장, ㈜만수 기종서 대표가 사업자 측으로 참석해 그간 논란이 되어온 자금력 조달 부분, 사업방향 등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옵티머스 대표 횡령문제와 투자 의향서만 제출하고 지급보증은 아직 제출되지 않은 문제, 발매소만 개설되고 테마파크에 대한 미 투자시 법적제재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