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4일 국민의힘 정인화(초선, 월평1·3동·만년동) 의원이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청년의 지역 고용 증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정인화 의원은 “2022년 대전광역시 청년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에서 타 시·도로 전출한 청년은 133,405명이고, 전출 사유는 직업이 46.0%(61,308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전세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대졸자 중 첫 직장이 대전인 경우는 44.9%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정인화 의원은 이어
충남대(총장 이진숙)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청년 구직자들의 원활한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이하 취업대전)’이 열린다.충남대 대학교육혁신본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5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홀에서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진행되는 취업대전에서는 대전·세종·충남지역의 38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취업 설명회·채용 상담·토크콘서트·취업 멘토링·정장 대여·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취업 부스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최훈(초선, 공주2) 의원이 세종시 출범으로 큰 희생을 감내한 공주시와 낙후지역인 내륙권에 대한 발전 전략을 요구하고 나섰다.최 의원은 5일 제32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출범 이후 지난 8년간 충남 인구와 발전역량을 빨아들였다”면서 “특히 공주시의 경우 면적 감소는 물론 인구 1만 7000여 명이 세종시로 빠져나가 인구소멸 위험도시가 됐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이어 “혁신도시의 핵심은 지역 균형발전이라”면서 “혁신도시 지정이 실질적으로 국가와 도내 지역 간 균형발
대전·충남 지역인재의무채용을 이끌어 낸 미래통합당 이은권 의원(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12일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되면 도시균형발전 측면에서 중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이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6일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난해 이 의원이 지역인재의무채용을 담아 대표 발의해 개정한 ‘혁신도시법’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대전 중구는 그동안 충남도청,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은 28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근거 법안의 국회 상임위 소위 통과를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 혁신도시 지정의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최 대변인은 “대전 혁신도시 지정의 근거가 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소위를 28일 통과했다”면서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의 길이 열리게 된 것이라”며 “대전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은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아 수
이은권(초선, 대전 중구)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후 대전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의원사무실에서 대전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 의원과 총학생회장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혁신도시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2019.08.23 © 뉴스티앤티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최근 불거진 한·일 무역갈등과 관련 "일본 의도에서 벗어나 경쟁력에서 앞설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허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연 주간업무회의에서 "한·일 간 불공정한 무역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 경제 갈등이 아닌 경제전쟁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이처럼 주문했다.그는 이어 "반도체 부품소재 규제가 우리 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역경제 변화, 피해 등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 관련 기업을 어떻게 지원할지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경제구조 다변화와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내고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토토즐 페스티벌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시장은 이날 "토토즐 페스티벌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토토즐 페스티벌에 다양한 시 문화프로그램을 연계하자"며 이처럼 주문했다.그는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이 대전의 다른 문화행사도 즐긴다면 축제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 행사 정보를 관광객에게 알리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또 "행사가 전국에 널리 퍼지는 것에도 힘써야 한다. 유명 유투버 초청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강구해 달라"고 지
대전·충남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해소를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이은권(초선, 대전 중구)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의 대상이 되는 공공기관 범위를 확대하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현행 혁신도시법은 지역인재 채용을 독려하고 인재의 지역회귀를 장려하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수도권→ 비수도권)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전은 혁신도시법 혜택에서 제외됐고, 지역에서는 '역차별'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 2019년 제3차 임시회가 25일 대전 둔산동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방문의 해’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사와 기념촬영 그리고 상정안건 처리 등 순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이 제출한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역의 합리적 조정 촉구, 방사성폐기물 저장지역에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지방세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 등 9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됐다.특히, 김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