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8일 지방대학 의·약학 계열의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도록 한 ‘지방대육성법’ 개정안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적 학자금 지원 대상자에 대한 학자금 지원 관련 홍보를 한국장학재단의 의무로 명시한 ‘한국장학재단법’ 일부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지방대육성법’에 따르면, “지방대학의 장은 의과대학·한의과대학·치과대학 및 약학대학 입시 등에서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의 수가 전체 모집인원의 일정비율 이상(30%)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최
국가장학금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한 신입생 절반이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재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21일 소득층 대학 신입생의 국가장학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적 학자금 지원 대상자에 대한 학자금 지원 관련 홍보를 한국장학재단의 의무로 명시한 ‘한국장학재단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이 2018년 11월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추진실태에 관해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2017년 1학기에 국가장학금 수혜자격이 있는데도 지원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