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공영자전거 타슈의 순환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권역별 정비센터를 운영한다.2일 시에 따르면 현재 타슈의 모든 정비는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교통공사 타슈 센터에서만 하고 있어, 타슈 센터-대여소 간 원거리로 인한 불편과 정비량의 증가 등의 문제점이 대두됐다.특히 모든 타슈 고장에 대한 경정비부터 중정비까지 먼 거리에 있는 타슈센터(외삼동)에서 이뤄지다 보니 고장 입고부터 정비해서 현장에 다시 배치하는 데까지 평균 2~3일이 걸린다.2021년 약 52만 3000건이던 타슈 이용 건수는 2023년에 430만 건을 넘어서며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를 고의로 훼손하는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공영자전거 타슈는 현재 대전 시내 2500대의 자전거가 배치돼 운영 중이다.지난해부터 타슈의 첫 1시간 요금이 무료화되면서 이용률이 대폭 늘자, 대전시는 부족한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연말까지 4500대까지 늘리겠다고 방침을 세웠다. 또한 매년 1,000대씩 추가 배치해 오는 2026년까지 7500대의 타슈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늘어나는 이용객만큼 고장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 보행자전거과를 신설해 공영자전거 ‘타슈’ 활성화 및 확충,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MasS를 활용한 타슈와 대중교통 간 환승 마일리지 적립 등을 시행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대청호수로 명품 자전거길 조성, 자전거도로 현장점검단 자체 운영, 대전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한 타슈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서정규 시 보
대전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서대전IC 주변 교통혼잡 개선과 함께 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습 정체 구간인 서대전IC 주변을 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도로공사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구간별 세부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시는 서대전나들목삼거리에서 진잠네거리 간 신호 연동체계를 개선하고 진잠네거리 좌회전 차로 추가 확보, 계백로 도로 확장, 서대전IC에서 계백로로 진입하는 램프 확장 및 가속차로를 신설할 계획이다.또한 현충원 하이패스IC를 신설
대전시는 공영자전거 ‘타슈’ 이용을 오는 30일 오후 10시부터 7월 2일 오전 4시까지 일시 정지한다.이는 타슈 운영 위탁업무를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대전교통공사로 이관하기 위해서다.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슈 어플 안내 표출과 현수막 게시, 시내버스·지하철 등에 이용 중지 안내 화면을 송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신속한 이관작업 및 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통해 타슈 이용 재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초부터 교통카드 카드 한 장으로 대전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공영자전거 타슈의 환승 할인, 결제가 가능해진다.대전시는 23일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이하 마스) 구축을 마치고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인 티머니(Tmoney), 대전교통공사와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마스(Mobility as a Service, MaaS)는 철도, 버스,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해 최적경로와 교통수단을 검색하고 통합 환승할인, 결제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대전형 마스는 관광목적 등 일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대전시의원이 14일 산업건설위원회 추가경정 예산심사 과정에서 타슈 전담 운영기관의 변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했다.교통건설국에서 제출한 타슈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타슈 전담 운영기관을 현행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대전교통공사로 변경하고 그에 따라 수반되는 비용이 편성돼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를 받게 된다.그는 교통건설국 소관 예산심사 과정에서 타슈 전담 운영기관의 변경에 따른 ▲ 운영 인력의 고용승계 문제 ▲ 3억 원에 가까운 부가가치세 및 위탁수수료 발생문제 ▲ 1대당 타슈 가격을
대전시가 공영자전거 ‘타슈’의 대수를 기존 2500대에서 5000대로 늘리고, 운영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시민 편리성을 제고한다.고현덕 시 건설교통국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슈 확충 및 운영개선 계획에 대해 밝혔다.시는 작년 7월부터 간편한 대여·반납 시스템을 갖춘 타슈2를 도입하고 대여소를 확충해 왔다. 그 결과 타슈 이용건 수는 지난해 1분기 14만 건에서 올해 1분기 81만 건으로 6배 증가했다.그러나 급격히 늘어난 이용자 수에 비해 부족한 자전거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4년간 사업비 709억 원(국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의 대여 시간이 겨울철에는 밤 12시까지로 단축돼 새벽에 이동 수단으로 타슈를 이용하던 시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시는 동절기(12월~2월) 안전사고 예방을 이유로 타슈의 운영 시간을 밤 12시까지로 제한했지만, 야간 근로자 등 버스가 다니지 않는 새벽에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서민들은 큰 불편을 호소했다.특히 이들은 대여 시간제한으로 택시 승차를 강요받는다는 입장이다.대전에서 대리기사로 일하고 있는 A 씨는 새벽에 손님을 내리고 매번 근처 타슈를 타고 콜이 많이 잡히는 번화가로 돌아왔다.하지만 지난해 12월부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시즌2’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타슈 시즌2’는 자전거에 스마트잠금장치(QR단말기)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GPS상에 설정된 가상울타리 안에서 대여·반납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위치기반 대여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2021년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영자전거 1시간 무료 운영을 시작, 이용자가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된 점을 인정받았다.이외에도 휴대폰 소액결제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의 사용료가 무료화되면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타슈의 1시간 이용 무료화를 시행한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총 6만 7143명(1월 3만 1388명, 2월 3만 5755명)이 타슈를 이용했다.이는 전년 동기(4만 595명) 대비 65% 증가한 수준이다.시는 타슈의 무료화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시민들의 근거리 교통 서비스도 향상된 것으로 평가했다.이와 관련해 시는 타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약 6억 원을 투입해
오는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유력 주자로 꼽히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지역 청년들의 멘토로 등극한다.‘청년의 문제를 청년이 해결’하기 위해 출범하는 청년포럼 ‘Young42’은 22일 유성구 도룡동 클라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오픈세미나에 박 전 시장을 초청하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구상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선 4기 대전시장을 역임한 박 전 시장은 시장 재직 당시 ‘무지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대전형 도시재생 사업의 기틀 마련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대중교통 3회 환승 등 시민체감형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을 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 누리봉사단(공동단장 송인석·정명국, 이하 봉사단)은 12일 오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성온천역 인근에 설치된 다중이용시설물을 순회하며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2월 대전역 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캠페인과 헌혈 참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봉사단은 정기봉사활동 94회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여파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물인 버스정류장과 시민공영자전거 타슈가 설치된 곳을 순회하며 정류장 안내전광판과 의자와 타슈 자전거 손잡이
대전시가 공영자전거 '타슈' 무인대여시스템을 전면 고도화한다.시는 2009년 10월 도입한 타슈 무인대여시스템이 노후화됨에 따라 2021년까지 무인대여소 261곳을 전면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용역을 이달 착수했으며, 시민대표 및 전문가, 관련 부서 등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시범운영 5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 고도화가 완료되면 대여·반납 절차가 간소화되고 결제방식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홈페이지 개선, 모바일 앱 개발, 공공교통 환승연계 등도 추진된다.아울러 시는 개선 시스템에 부
대전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사고 10%줄이기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자전거 안전교육은 시민공영자전거 ‘타슈’구축 확대와 자전거 이용 증가로 매년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된다.자전거 안전교육은 ‘새로운 대전을 위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실천 목표로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와 대전시 동구 자전거연합회가 실시한다.교육내용은 ▲ 자전거 이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 ▲ 자전거의 통행방법 ▲ 안전하고 올바른 출발과 정지 ▲ 자전거 사고원인 ▲ 자전거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