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봉사활동 94회...유성온천역 인근에 설치된 다중이용시설물을 순회하며 방역 펼쳐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이 12일 오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성온천역 인근에 설치된 다중이용시설물을 순회하며 방역 봉사활동에 나선 가운데, 장동혁 유성갑 예비후보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제공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이 12일 오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성온천역 인근에 설치된 다중이용시설물을 순회하며 방역 봉사활동에 나선 가운데, 장동혁 유성갑 예비후보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제공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 누리봉사단(공동단장 송인석·정명국, 이하 봉사단)은 12일 오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성온천역 인근에 설치된 다중이용시설물을 순회하며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대전역 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캠페인과 헌혈 참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봉사단은 정기봉사활동 94회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여파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물인 버스정류장과 시민공영자전거 타슈가 설치된 곳을 순회하며 정류장 안내전광판과 의자와 타슈 자전거 손잡이 그리고 안장 등 사용 시 손이 접촉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방역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장동혁 유성갑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주춤한 듯 하다 최근 콜센터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코로나19 조기 종식으로 시민들이 일상 생활을 하고 붕괴 직전의 서민경제를 되살리는데 미래통합당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석·정명국 공동단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준 누리봉사단에 감사하다”면서 “시민들이 사용하는 다중이용 시설물들을 꼼꼼하게 살펴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홍규 서구을·장동혁 유성갑·김소연 유성을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송인석·정명국 공동단장, 박희조 수석대변인, 김경태 시당 부위원장, 이희환 기초의원협의회장(유성구의원), 박철용 청년위원장(동구의원),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김동수 노동위원장(유성구의원), 강노산 기획위원장(서구의원), 송봉식 환경보호특별위원장(유성구의원), 조은경 중구의원, 윤정희 유성구의원, 누리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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