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2일 장동혁 위원장이 ‘중기부 대전존치를 위한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관계자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장 위원장은 민주당 관계자에게 “고생이 많다”면서 “중기부 이전을 철회시키기 위해 여당이 이렇게까지 나서준데 대해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장 위원장은 이어 “최근 중기부 이전 공청회가 공식 절차에 들어가 내부적으로는 이미 이전 결정이 난 것 아니냐는 얘기들이 오간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대전시민 목소리를 한 곳에 모아 청와대에 전달해야한다”고 현 상황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이하 시당)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 대전 존치를 위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중기부 세종 이전 반대 움직임에 나섰다.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박범계(3선, 대전 서을) 의원 그리고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및 대전 5개 자치구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은 30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가 위치한 정부세종2청사 남문 앞에서 중기부 대전 존치를 위한 천막당사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정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들은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전 철회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9일 홍정민 대변인 명의로 ‘중기부 이전 철회 한모소리 협의체 구성해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을 화답을 요청했다.홍 대변인은 “중기부 이전 철회를 요구하는 대전시민의 뜻을 하나에 담자는 의견이 무산될 위기에 있다”면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을 비롯한 정치권과 경제단체 등에 ‘중기부 이전철회 여야정경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지난 11일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진영 행정안전부장관·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상대로 법무부 전자발찌 감독 사업의 인력 증원과 이에 따른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조두순 같은 성범죄자들을 감독하는 전자감독 사업의 인력이(전자감독, 조사, 성인 보호관찰, 의료재활 인력) 사건 수 대비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당초 요구했던 706명에서 196명만 증원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는데, 이렇게 부족한 인력으로 제2, 제3의 조두순을 감독할 수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23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 세종 이전 여부를 결정하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지역의 반대 여론과 부당 의견을 전하는 등 이전 저지를 위한 움직임을 계속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날 황운하·장철민 의원과 함께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를 찾아 진 장관과 면담을 갖고, 대전시민들의 중기부 이전의 명분 부족과 시민 반대 여론 등을 전달했다.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과 인접해 있는 대전에서 중기부 이전을 검토하는 것은 정부 기관의 지역 이전이라는 법적 취지에도 맞지 않는
미래통합당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행정수도 이전의 졸속 추진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21일 실시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업무보고에서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서 정부의 추진상황에 대해서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진영 장관을 상대로 그동안 급작스럽게 제기된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하여, 정부 차원에서의 검토 및 추진상황을 물었고, 진 장관은 이 의원의 질의에 대해 “현재까지는 정부차원에서 관련 준비 및 검토조차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이 의원은 재차 이전대상 부처 및 부
미래통합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이 단상에 몇 차례 올라왔었습니다만, 지금처럼 참담한 심정도 드문 일이었다”고 운을 뗀 후 “우선, 전국 각지에서 자신을 던져 코로나19에 맞서고 있는 많은 의료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대구경북시민들의 침착한 대응과 전국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위기극복의 용기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 우한에서 귀국해 잠복기동안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해온 193명이 1차 귀가길에 올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중국 우한 교민 퇴소 행사에 참석하여 교민들의 건강한 귀가를 축원했다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해 입소한 교민 529명 중 확진자 2명을 뺀 527명이 생활해 왔으며, 이날 1차 퇴소 교민은 지난달 31일 입소한 193명이고, 1일 입소한 교민 334명은 16일 2차 퇴소할 예정이다.이날 퇴소 행사에는 양 지사를 비롯하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현 아산시장 그리고 정부합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9일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을 돕고 상호 소통하는 공간이자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랜드마크인 지방자치회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세종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해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하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그리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춘희 시장의 기념사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환영사 그리고 명판 제막식 및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과
김종천 대전시의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김 의장은 "현재 교착상태에 있는 지방자치법안의 국회통과도 중요하지만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세부적 사항도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중앙정부와 지방 간 원활한 인사교류를 통해 지방인사 적체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진영 행안부장관에게 지방의회의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19일 오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대전 서구의 건양대병원 증축공사 건설현장과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의 후속조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