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은 14일 ‘교육부 사무관 갑질 사건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행복한 교실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시당은 “‘더 이상 동료를 잃고 싶지 않다’, ‘교원들의 하루하루는 러시안룰렛과 같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교권 침해와 관련한 교사들의 고백과 절망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런데 영화에나 나올 법한 충격적인 일이 세종시의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며 “학교 지원과 교사 보호에 앞장서야 할 교육부 사무관이
대전 정치 1번지를 자부하던 중구는 2000년 대전시청을 비롯한 주요 기관들의 둔산시대를 맞이하며 위기를 맞은 후 2013년 충남도청·충남교육청·충남경찰청 등이 내포시대를 맞이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채 지속적인 쇠락을 거듭해왔다. 대전 중구는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진보진영은 지난 2004년 탄핵 바람에 힘입어 권선택 의원이 당선된 것을 제외하고는 보수진영이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보수진영에는 기회의 땅이자 진보진영에는 무덤과 같은 곳이다. 대전 중구는 이번 21대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예비후보를 향해 파상공세를 가하고 나섰다.시당은 25일 이영수 대변인 명의로 ‘황운하 후보님 경찰복과 선거운동복을 겹쳐 입어 얼마나 무거운가요?’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전날 공식 출마를 선언한 황 예비후보를 정조준했다.이 대변인은 “황운하 예비후보가 경찰인재개발원장에서 직위해제 되며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그러나 말 그대로 직위해제이지 사직서 수리가 되지 않아 공무원인 경찰신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