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오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관내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노인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주거형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의향, 보건복지서비스 필요 여부 등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조사를 진행한다.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별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조사된 자료를 활용해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할 예정
“교권침해로 힘들어하는 교사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시고 챙겨 달라"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초등학교 교장들이 참석한 협의회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고 “교육청에서 특이민원이나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힘들어하는 교사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13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의 교사들은 지난 9월 4일 서울 서초구 교사 49재 추모제에 참여하고 현재는 학교로 복귀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그러나 추모제 참석 과정에서 복무 처리 방식을 두고 학교 구성원 간, 학교 간 갈등이 일어났고 그 후유증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
세종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3년 공공계약 부적격업체(서류상회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경제 활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에서 인가한 ‘공사·용역업체 면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건실한 업체가 일감을 수주할 수 있도록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한다.전수조사는 시에서 인가한 공사·용역분야 55가지 업종, 1732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시는 관련 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조사단을 구성해 기술능력 보유현황, 시설 및 사무실 확보, 자본금 및 재무비율 사항 등을 조사하며, 부적격업체로 드러날 경
충남 계룡시가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전수조사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와 실직·부채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사각계층을 사전 발굴하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시는 빈틈 없는 조사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과 4개 면동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텔, 원룸, 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면·동사무소에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위
대전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급증한 도로파임(포트홀)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여1,072건의 보수를 완료했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8월 한 달을 포트홀 제로화를 위한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시 관리도로(도로 폭 20m 이상) 620㎞에 대한 도로파손 상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도로파임(포트홀) 1,072건(320㎡)을 확인하고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도로파임 중 경미하거나, 즉시 조치가 필요한 파손은 건설관리본부 자체 인력과 장비로 신속하게 보수했으며, 규모가 큰 포트홀은 외주 업체를 통해 보수 조치를 마무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지난 2005년 설립된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비가 노후화되면서 엘리베이터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거나 차량 운영이 중단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 시장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애를 겪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며 "노후된 엘레베이터 교체 및 신규 차량 구매, 복지관 수납공간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 등을 내년에 꼭 반영할 것"이라고
대전충남녹색연합(공동대표 김은정 문성호 김신일, 이하 녹색연합)은 지난 9일 ‘다시 고개드는 하천변 불법경작, 재자연화 되어가는 금강의 수질 악화 우려, 정부와 해당지자체는 금강변 불법경작 전수조사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금강변의 불법경작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녹색연합은 “지난 3월 2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금강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운을 뗀 후 “그 결과 수문이 닫혀있는 백제보 인근을 제외하고 빠르게 재자연화되는 금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천변에는 불법경작, 불법점유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해 금강의 수
충남도가 신천지예수교 신도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또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입국 시 별도 운송수단을 이용해 이동시키고, 기숙사를 활용해 격리 조치를 취한다.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도내 확진자 추가 발생 현황 및 대응 ▲ 그동안 방역 추진 상황 ▲ 확산 방지 대책 ▲ 단계별 조치 계획 등을 발표했다.양 지사는 먼저 천안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을 설명했다. 추가 확진자는 24일 오후 발열증상으로 천안충무병원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았으며, 자택격리 중이던 25일 오
충남도는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도내 207개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관계가 정확히 일치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전국 읍·면·동에서 동시에 전수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중점 조사 대상은 ▲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 ▲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 사망 의심자 생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유·초·중·고 등 총 575개교(원)의 교육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고 밝혔다.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은 지난 11월 15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하고, 대설경보 및 한파주의보 예보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연재난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조 편성과 비상연락 및 보고체계를 확보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실시하여 재난안전에 대비하며, 화재위험·붕괴위험·폭설위험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물
대전시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1,038대를 전수점검한다.시내버스 1,016대, 간선급행버스(BRT) 22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승객 편의, 서비스 개선 등을 살핀다.세부 점검 내용은 ▲ 동절기 대비 타이어 마모상태 및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 소화기 관리상태 ▲ 윈도우 브러쉬 교체 ▲ 항균 탈취 서비스상태 ▲ 난방기 작동 및 청결상태 등이다.이와 함께 운수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식당 운영 상태도 병행점검한다.시는 주요 위법사항은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하고, 우수시책은 연말 시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