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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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1,038대를 전수점검한다.

시내버스 1,016대, 간선급행버스(BRT) 22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승객 편의, 서비스 개선 등을 살핀다.

세부 점검 내용은 ▲ 동절기 대비 타이어 마모상태 및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 소화기 관리상태 ▲ 윈도우 브러쉬 교체 ▲ 항균 탈취 서비스상태 ▲ 난방기 작동 및 청결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식당 운영 상태도 병행점검한다.

시는 주요 위법사항은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하고, 우수시책은 연말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운송사업자의 자발적인 대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유도할 방침이다.

문용훈 시 교통건설국장은 "하루 40여만 명이 이용하는 시내버스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의 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와 업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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