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건강하고 예쁜 아이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임산부 건강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유성구 보건소에서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며,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임산부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방법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4월 25일)태교셔클 활동과 플라워태교 ▲(5월 30일)모유수유자세 교육 ▲(6월 20일)플라워 태교 ▲(7월 25일)신생아 관리 및 우는 아기 달래는방법 ▲(8월 29일)플라워 태교 ▲(9월
김경묵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남구 임산부 및 태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남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물 절약 실천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주요내용으로는 ▲절수설비 등의 설치대상 ▲절수설비 등의 설치 지원 ▲물 절약을 위한 지원 ▲이행책임 및 검사 등을 담고 있다.또한 ‘남구 임산부 및 태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
광주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임산부 및 태아 지원 조례안’ 과 ‘남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295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남구 임산부 및 태아 지원 조례안’은 임산부나 태아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 등을 명시하고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이맘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또한 ‘남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상시설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인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대전 동구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정서 교감을 위한 특별한 시책, ‘엄마랑 아가랑 독서이음 다이어리’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13일 구에 따르면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서비스는 태아 때부터 출생 후까지 이어지는 독서 생활화를 위해 임신부 특화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엄마가 뱃속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을 읽고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기록하는 독서 태교 활동이다.동구 도서관 6개소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임신부에게 추천 도서 목록을 포함한 태교용 다이어리를 제작해 배포하고, 다이어리 기록 완료자에게
나주시가 4월부터 출산을 앞둔 모든 임신부 가정에 ‘가사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임신부 가사 돌봄은 임신부 가정으로 가사 인력을 파견, 청소·정리수납·설거지·빨래 등 집안일을 돕는 민선 8기 신규 시책이다.출산 이후, 출생아에게 치중됐던 지원 정책을 임신부까지 확대해 건강한 임신 생활을 도모코자 발굴됐다.28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6개월 이상 거주’, ‘고위험군·둘째아 이상·다태아·장애인’ 임신부 가정에 한정했던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조건을 내달부터 전면 폐지한다.관내 모든 임신부 가정이 서비스
대전 동구가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 관내 임신부 100명을 대상으로 태교 활동을 지원하는 '내 손으로 직접! DIY 아기선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예비 엄마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손수 장난감을 만드는 것으로 태아와의 유대감을 형성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며 확정된 참여자에게는 오는 21일 개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키트는 아기병풍‧초점책‧애착인형 만들기 세트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참여자에게 택배로
충남도 ‘임산부 119구급서비스’가 지난해 6000건을 웃돌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을 이끄는 ‘일등공신’으로 자리 잡았다.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 건수는 6049건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9년 687건 대비 8배가량 증가한 수치다.유형별 이송 현황을 보면 영아 이송이 12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구토·부상 등 725건 ▲ 귀가 664건 ▲ 진료 568건 ▲ 복통 234건 ▲ 진통 90건 ▲ 하혈 63건 ▲ 출산 24건 순이다. 119종합상황실을 통한 응
충남도가 천안시 등 8개 시군 임신‧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내년이면 2년 차를 맞이한다.지원대상은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부여‧홍성‧예산 등 8개 시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다.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방법은 온라인통합쇼핑몰을 통해 비대면 자격확인 서
대전시가 내년부터 임산부에게 12개월간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임산부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대전시 전체 5개구로 확대 추진한다. 이로 인해 약 3,798명의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 정기적
충남도가 농협과 함께 금리가 높은 ‘임산부 우대 적금 상품’ 을 출시한다.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와 ‘출산 친화적인 충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와 농협이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임산부 배려 사회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르면, 농협은 도내 임신 중이거나 출산 6개월 미만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금리에 1.5%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금을 내놓는다.이는 NH농협은행이 지난해 도와의 협약에 따라 제공 중인 우대금리(정기적금 0.75·정
괴산군보건소는 9일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명품 숲 태교 교실'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태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유기농을 활용한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후 좋은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숲 태교 교실은 조선시대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기초로 한 올바른 태교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아기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임신부 요가, 유기농 간식만들기 등이 진행된다.이후 야외무대인 동화마을에서 ‘피아노·바이올린·첼로’ 3중주 연주회가 펼쳐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