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활성화체육청소년부 장관이 되어 제일 먼저 내건 목표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청소년 육성 시설의 확대가 절심함을 느꼈다. 게이트볼 등 체육시설 10개가 노인병원 20개의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현재는 생활체육협의회를 대한체육회가 합병하여 관리하고 있다. 당시는 국위를 선양하는 올림픽을 위한 대한체육회를 필두로 한 엘리트 체육과 국민생활체육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각 지방 단위로 청소년 훈련 시설과 일반 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수요를 정책적인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인간이 가장 행복한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이진삼 -체육청소년부 장관“가족과 함께 테니스 라켓을 가지고 청와대 체육관으로 내일(1991년 12월 11일) 오후 3시까지 들어오라”는 대통령의 지시를 이현우 청와대 경호실장으로부터 전해 들었다. 우리가 청와대 체육관에 도착했을 때 대통령과 영부인은 테니스 선수들과 몸을 풀고 있었다. 운동 후 저녁식사를 하면서는 군대에서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말문을 연 것은 노 대통령이었다.“군 생활이 좋아. 강등해서 사단장 하라면 다시 하겠다. 군대가 제일 좋아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명교)은 16일 2019년 제2차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발된 수사팀 및 표창대상자에게 표창‧수사지원비 등을 수여하는 행사와 충남청 소속 전문수사관 중 대표 5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베스트 수사팀은 수사관들의 사기진작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수사·형사·과학수사 3개 분야의 각 급지별 경찰서 1위 팀에 포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총 5개 팀에게 표창 및 장려장 그리고 수사지원비와 포상휴가 등을 수여한다.2019년 제2차 베스트 수사팀으로는 천안동남서 지능팀·홍성서 경제팀·아산서 강력3팀·보령
보안사령관 안 하겠습니다1988년 1월과 2월,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연희동 자택으로 나를 불러, 보안사령관직을 맡을 것을 두 번에 걸쳐 권유했다.“저는 보안사령관 안 하겠습니다. 제가 보안부대 8년, 정보사령관 2년, 10년간이나 정보계통에 있었습니다. 저는 야전(전투) 지휘관 하겠습니다.”“박준병 장군 보안사령관 했는데 후에 어떻게 되었지?”“1979년 10·26 때 20사단장으로 서울 태릉으로 출동했다가 보안사령관 끝내고 예편, 민정당으로 충북 보은·영동·옥천군 국회의원을 하고 있습니다.”“안필준 장군은?”“6군단장 끝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