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새마을회(이임 이경용·취임 박길호)는 지난 7일 오후 4시 서구청 2층 대강당(구봉산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이임하는 이경용 전임회장(제11~제12대) 등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에 취임하는 제13대 박길호 회장은 전기·정보통신공사업을 영위하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철도시설 핵심인 신호제어 공사를 주로 하는 중부권의 중견 시설공사업체 (주)이엑스쏠라 대표를 맡고 있다.박길호 취임 회장은 “국가 중심부에 위치한 대전 서구의 50만 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11일 앞두고 충북 제천·단양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7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도민숲 조성을 위한 도-참여기관-충남사회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내포문화숲길 이사장 도신스님·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장·이경용 충청남도새마을회장·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이명범 충남도민중앙회장·이재욱 재인천충남도민회장·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모영배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중앙산악회장·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 서울지구 총재)·김명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3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당진으로 초청해 가루쌀 모내기 체험 및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고질적 쌀 수급 대안과 밀가루 수요 대체 품종으로 가루쌀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당진 대호지농협은 충남 지역농협 가운데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공모사업인 ‘2023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어기구 의원은 가루쌀 생산농가 재배교육 및 기술지원 등을 하고 있는 조재호 청장을 대호지면으로 초청해 가루쌀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들과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계룡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이 하나로 뭉쳐 육사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는 5일 오후 2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알렸다.범도민추진위에는 총 491명의 지역 인사가 참여하는데, 이경용 충남새마을회 회장과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상임위원장을 맡았고, 차호열 국제로타리3620지구 회장 등 14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위원으로는 도내 사회단체대표자회의와 시민단체 대표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6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탄소중립 실현 자원봉사자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김옥수(초선, 비례) 의원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 단체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김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상신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소장과 박춘섭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이상신 소장과 박춘섭 책임연구원의 발제 이후에는 이경용 충남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
지난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재선거에서 격돌했던 여야 후보들이 재대결을 펼치는 제천·단양은 제천고 선후배 사이로 만 2년도 안 돼 이번 21대 총선에서 리턴매치가 진행되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진보진영 후보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바람이 몰아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서재관 후보가 유일하게 당선됐을 정도로 제천·단양은 보수진영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물결에 힘입어
더불어민주당 김종민(초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과 어기구(초선, 충남 당진) 의원과 이후삼(초선, 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장을 획득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은 26일 밤 9시 30분 여론조사(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로 진행한 1차 경선지역 1회차 투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김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장군인 양승숙 전 예비역 준장을 누르고 재선 도전을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고, 어 의원은 한광희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의원은 이경용 전 금강유역
21대 총선을 239일 앞두고 충북 제천·단양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 충북 제천·단양은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진보진영 후보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역풍이 몰아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서재관 후보가 유일하게 당선됐을 정도로 보수진영이 강세를 유지한 지역이다. 또한 3선 의원으로 내무부장관과 국회 부의장 그리고 민주자유당 최고위원과 신한국당 대표를 역임한 이춘구 전 대표와 4선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송광호 전 의원 등 보수진영